충남교육청, 작은 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2 13:03:2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작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효율적인 수업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충남 작은 학교 지원 조례’에서 규정한 작은 학교 157개교 교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부 오전 연수는 작은 학교 교육력 제고 사례를 함께 공유한 시간으로 광덕초등학교, 운신초등학교, 창기중학교, 복수중학교가 사례를 발표했다. 네 학교 모두 소규모 학교로 지역적 특수성을 잘 살려 특색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2부 오후 연수는 모둠별 활동 및 운영사례 실습 등 체험중심의 분과별 활동으로 운영됐다. 참여한 교원들은 학교급별 수업 및 교육과정 총 4개 분과로 나뉘어 보다 전문적인 심화활동으로 작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교육청 이심훈 학교정책과장은 “소규모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근무 교원들의 인식 제고와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교원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교육청은 ‘충남 작은 학교 지원 조례’에서 규정한 학생 수 50명 이하 작은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과정 컨설팅, 특색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대학생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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