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6월 13일(월)부터 8월 11일(목)까지 각급 학교별로 2회기씩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인 ‘꿈키움 희망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외남초등학교, 화령중, 화령고, 용운고 전교생(441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꿈키움 희망캠프’는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또래 관계 향상으로 협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교생이 함께 하는 협동 도판화(석운도예 정운석 상주예총회장 지도) 제작을 하였으며, 자연 친화적이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흙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의 협동 도판화를 제작하며 또래 관계에서의 의사소통 증진 및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권오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꿈키움 희망캠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교 내 의사소통 증진을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으로 학업중단예방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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