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 융자 지원
도내 중소기업 대상 최대 2억 원…다음 달 2일까지 신청 접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5 16:17:16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추석 명절(9월 15일)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융자 지원은 근로자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지불 등 일시적 자금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일반기업 3억원, 100만불 이상 수출·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 도 일반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원금 상환 기간이 만료되지 않고 이자만 납부 중인 기업으로, 추가 지원금은 최대 2억 원이다.

그러나 일반경영안정자금 융자 승인 잔액이 3억 원 미만인 기업, 한도액 중 원금의 일부를 상환했거나 중도 전액 상환한 업체, 설·추석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이미 융자 지원 받아 상환 중인 기업과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 중앙부처 지원 업체 등은 제외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도는 기업과 금융기관 간 결정 금리 중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 희망 업체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시·군 지역경제과(기업지원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도에서 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신청서는 도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 공고·고시 코너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기업통상교류과(041-635-22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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