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역량강화에 힘써
공감하고, 소통하는 세종 교육복지 리더가 되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7 09:27:49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세종 교육복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의 교육복지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결손 및 중단 예방과 치유, 문화적 소양 증진,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 등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교가 지정 운영중이다.

* 2016년 총 사업비 631,719천원, 사업학교 11교(조치원대동초, 조치원교동초, 조치원명동초, 조치원신봉초, 전의초, 부강초, 조치원중, 조치원여중, 전의중, 부강중, 세종하이텍고)

시교육청은 학교현장의 교육복지 활성화와 전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학습실천공동체(CoP)를 구성 운영하고 있고, 선진학교 방문 연수를 통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다각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계방학을 이용해 16일부터 이틀간 보령웨스토피아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30여명(교감, 교사, 교육복지사 등)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에서 교육을 찾다"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 전문가들의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현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사람in사람 대표 임영준, 샘교육복지연구소장 박경현, 전주온고을중 김진 교육복지사를 초빙해 ▲공교육 혁신과 교육복지 ▲교육복지 현장에서 감성으로 소통하기 ▲교육복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제 강연을 청취하며 교육복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교육복지 발전 방안 찾기 토론회를 열어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역할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학교가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위기에 주목하고, 자발적으로 교육복지에 참여하여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통한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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