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찜통교실 해소 위해 전기요금 특별 지원
수학능력시험, 취업준비 등을 위한 고등학교 교당 500만원씩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7 17:31:4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모든 고등학교에 교당 500만원씩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에서 수학능력시험 및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초․중학교와 달리 수학능력시험 준비로 개학 연기 및 수업 단축 등 자구책 마련이 어렵고, 밤늦게까지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여 전기요금 부담이 큰 일반계 고등학교와 취업준비 등으로 땀흘리는 특성화고 학생을 위해 제2회 추경을 통해 학교 전기요금 3억여원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기요금 지원으로 얼마 남지 않은 수학능력시험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선 학교의 쾌적한 교수학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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