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 참여와 관심 속에 2016 상설진로캠프 마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19 10:32:44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4월 9일부터 진행한 상설진로캠프가 19일 건양대 과학기술·교육복지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상설진로캠프에는 도내 10개 대학, 26개 캠프에 중·고등학생 5200명이 참가했다.

상설진로캠프는 대학교의 우수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중·고등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부합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6년 상설진로캠프에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드론 조작 및 비행 실습을 체험한 플라잉 드론 캠프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을 대비해 정보보안과 암호 원리에 대해 익힌 정보보안전문가 캠프 ▲간단한 콘티를 바탕으로 스튜디오 촬영과 야외 촬영을 실습한 영상 촬영 조명 캠프 ▲커피 바리스타, 한식 궁중요리, 천연 발효빵 만들기 등 요리 관련 직업 실무를 체험한 파티 기획 종합 캠프 ▲닭을 이용한 실제 해부실습을 통해 동물의 기본적인 장기 구조와 각 장기별 기능을 체험한 동물자원 캠프 등 총 26개 캠프가 체험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로진학부 임완묵 부장은 “상설진로캠프를 이수한 5200명의 학생들은 저마다 새로운 꿈과 목표가 생겼을 것"이라며 “올해 2만2000여 명이 상설진로캠프를 신청했다. 예약시스템의 구축, 결시생 방지 노력, 캠프별 참가 인원 확대 등 사업 평가회를 통해 본 사업을 발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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