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435억원 지원
구미시 300억원, 경북도 135억원 융자지원으로 기업 숨통 트여!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19 19:29:00
[구미=이승근]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올해 총 1,192억원(구미시 900억원, 경북도 292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설맞이, 수시 운전자금을 통해 184개 업체에 403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기업에게는 재정안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근로자에게는 고용안정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특별운전자금으로 현재까지 19개 업체에 59억원을 지원하여 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었으며, 11월까지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번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은 총 435억원(구미시 300억원, 경북도 135억원)규모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체에는 2억원,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표창수상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하고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유익수 투자통상과장은 “신청기업들이 추석 전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 가능하며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