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파종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고품질 양파교육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20 11:48:33
[대구=이승근] 대구 달성군은 19일 오후 2시 구지농협에서 여름철 농한기를 맞아 양파 재배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3대 양파 생산지인 합천군의 강황수 강사를 초빙하여 8~9월 양파 파종기에 맞춰 파종 전 토양관리, 파종 후 병해충 관리, 육묘초기 잘록병 예방법 등 양파 육묘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또한 퇴비와 농약의 적정사용으로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확 후에도 저장성이 뛰어난 양파 생산에 초점을 맞췄다. 달성군 양파는 가을에 정식하여 6월경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구가 굵고 단맛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생과용, 저장용, 가공용 등 여러 용도로 이용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우량한 묘종을 생산하고 고품질 양파를 수확하여 양파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양파 주산단지인 현풍, 유가, 구지면 양파작목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별, 시기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이외에도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연중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 교육관련 정보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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