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양천들에서 첫 벼 베기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22 16:47:57
[김천=이승근] 김천시, 지역 벼 주산단지 중의 하나인 개령면 양천들에서는 8월 17일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올해의 벼 첫 수확으로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이날 벼 수확은 개령면 동부리 배현(54세)씨 농가로서 금년 추석 햅쌀용도의 출하를 위해 조생종인 조평 품종을 1ha의 논에 일반적인 모내기 시기보다 20여일 빠른 지난 4월 29일에 이앙하여, 그동안의 고른 기상여건으로 예정일보다 5일 앞당겨 수확에 들어갔다.

수확한 벼는 자체건조 후 지역RPC로 판매할 계획이며, 올해의 추석이 9월 중순으로 앞당겨져 햅쌀 물량이 많지 않아 좋은 가격이 예상되며, 특히 올해는 이앙 후 평년 보다 온도가 높고 일조시간이 많아 앞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 한 작황이 좋을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철용 소장은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 등 후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기 수확 및 건조, 조제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쌀 생산에 총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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