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을지연습 일환 항공정찰 및 현안과제토의 실시
2017년 FIFA U-20 축구대회 대비, 테러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방안 토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23 18:43:1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3일 오전 11시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권선택 시장 주재로 시의회의장, 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찰’과 ‘다중이용시설 테러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에 대한 합동토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시현안과제토의에 앞서 실시되는 항공정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도시지역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둔곡산업단지, 대청호, 보문산, 우산봉 등을 정찰했다.

이어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방안’에 대한 합동토의는 북한이 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장에 폭탄테러를 감행하여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민관군경 유관기관의 협업과 협조체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향후 2017년 FIFA U-20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언론사 관계자도 참여해 테러 발생 시 언론 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권선택 시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한 항공정찰은 언론・방송 관계자분들이 함께하여 올 을지연습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며, “북한의 테러에 대비하고자 민・관・군・경 역할을 점검하는 토의에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여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확실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