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지황 새 소득 작목 육성’농가 소득증대 나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8-25 21:23:57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남부지역 새소득 작목 육성과 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영주시, 영주농협, 문수토종하수오작목반(대표 전영주)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5일 전국 지황 전문 연구기관인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충남 금산군 소재)와 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벤치마킹 했다.

방문단은 충남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한승호 박사로부터 지황의 주요특성과 주요 병해충 방제 기술, 효과적인 작물 보호제 사용방법, 다수확 재배기술 등을 듣고 약초연구소 연구포장에서 고강과 연강, 다강, 고려지황 등 4개 품종에 대한 특징과 품종별 재배방법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받았다

이어 금산군 지황 재배 박우용 농가 외 1개소의 재배포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품종별 재배기술과 점무늬병, 뿌리썩음병, 목화진딧물, 나방류 등에 대한 포장관리와 발생초기 전용약제사용 방제 방법 등 많은 재배 기술을 배웠다.

우팔용 축산특작과장은“앞으로도 약초 수요증가에 대비 새 소득 작목의 지속적인 육성과 규모화‧집단화된 재배단지 조성,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농자재․농기계 등 지원사업을 확대해 품질 고급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황은 우리나라에서 오랜 옛날부터 약초로서 재배되어 왔고 한방에서 지황 뿌리의 생것을 생지황, 건조시킨 것을 건지황, 쪄서 말린 것을 숙지황이라고 하며 보혈강장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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