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평동 자원봉사대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위해 고구마 수확에 열심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8-25 23:13:04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자원봉사대(회장 김명자)는 24일(수)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봄 장암동 인근에 심은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분평동 자원봉사대는 매년 유휴지를 활용하여 고구마를 식재·수확하여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를 통해 돕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매월 2회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정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25일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분평동 자원봉사대 김명자 회장은 “봄에 정성으로 심었던 고구마 의 결실을 수확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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