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봉사활동 실시
6년째 이어지는 우호교류로 도농상생 실현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8-25 23:45:15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청주시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성진)는 25일 일손부족으로 방역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이면 현암2리 자매결연 지역을 방문하여 마을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을 어르신들(30여명)을 위해 경로잔치를 열어 삼계탕을 대접했다.

내덕1동과 북이면 현암2리는 2011년 6월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돈독한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최근 북이면 현암2리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내덕1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주기 위하여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이번을 계기로 내덕1동과 북이면 현암2리는 상호 우호증진과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지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증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현암2리 김병진 이장은 “일손이 부족한 힘든 시기에 방문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어르신들께 보양식도 대접하여 마을 잔치를 열어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덕1동 오성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방역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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