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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채석일 기자]안전 부주의로 인해 26일 예천읍 충효로 한 주택에서 연기가 솟아올라 119 소방차 3대와 경찰차2대가 긴급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오후 2시경 예천읍 충효로 161번지에 혼자 거주하는 김모할머니(여 71세)가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려 놓은 사실을 잊고 출타해, 하마터면 주택이 소실될 뻔 한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소방대와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작은것 하나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것이 최선"이라며 '안전이 최고'임을 말했다.
한편, 김모할머니(71세)는 "가스 불 켜놓고 잠깐 다녀온다고 나갔는데, 하마터면 큰 일 날뻔 했다.앞으로 조심 또 조심 해야겠다."며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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