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자연치유 대체의학의 변화 체험자의 사례 소개
최동순 | 기사입력 2016-08-26 18:23:39

[타임뉴스=최동순]국가지표체계에 나타난 암 발생과 암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이는 암에 대하여 치료 성과도 커지는 반면 새로운 형태의 암이 발견되고 있는 것과도 무관치 않다.그런데 항암제에 대한 부작용이 크고 힘들다 보니 대체의학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도 많다.

오늘은 강원도 정선에 새로운 방식의 자연치유 프로그렘이 있다고 해서 현장을 찾아서 체험자의 사례를 소개해본다.

이00씨는 아프리카 출장을 다녀와 찌뿌둥한 몸으로 고향 교회에서 예배 후에 지나가는 길에 자연치유 본부라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에 이끌려 들어간 곳이 피로를 씻어줄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

처음 접하는 곳이라 낯 섧었지만 치유소장의 기본 코스만 체험해 보라고 해서 안내에 따라 에어컨 바람 아래서 10여분 휴식(옆에는 처음 보는 좌욕기가 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스톤 적외선 치유기로 직접 설계 제작 했다고 했다.)하면서 수소수라고 맥주 컵에 한잔 가득 주었는데 빨리 먹지 않으면 수소가 다 날아간다고 해서 얼른 마셨다.

(최근 연구를 보면 하루 2L의 수소수를 마시면 항 산화력은 바나나 1512개 사과 1032개 당근 70개 시금치 90개 호박 7.4개 비타민C 의176배 비타민E 의 431배 카테킨의 260배 폴리페놀의 221배 코엔자임 Q10 의 863배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잠시 후에 키를 재고 앉은키도 재고 상담 기록부를 작성하는데 나이와 기본적인 인바디 검사(몸무게 체지방 수분량 근육량 뼈무게 체질량지수 기초대사율)와 근력측정과 체온을 측정하는데 우리에게 익숙한 온도계가 아닌 적외선 온도계로 이마 목 팔 다리의 온도를 측정하고 혈압과 맥박을 측정하는데 좌측팔과 우측 팔 둘 다 측정하는 것이 왠지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다.

측정한 내용을 분석하여 체질을 판별 한다고 한다.

평상시에 아픈 곳이나 알러지 식품 지병 등을 상담하고 잠시 후에 들어간 치유소에는 낯 설은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14년 전에 만들어 놓은 공기 정화기 겸 가습기라고 한다.

필터형 공기 정화기는 굵은 먼지만 거르고 미세한 먼지가 그대로 배출되어 폐 깊숙하게 들어가 오히려 암을 유발 하는데 이 정화기는 물로 공기를 씻어주어 미세 먼지도 같이 물에 달라붙어 안전하고 폭포수 물소리가 사람의 정서도 안정화 시킨다는 것이다.

침상에는 구슬처럼 느껴지는 여러 개의 돌로 만들어진 패드가 2개 있었고 물리치료실에서 보던 적외선 치료기가 있고 발목 펌핑 운동을 도와주는 펌핑기가 있었다.

머리 베게는 다름 나무(나중에 무슨 나무로 만든 것인지 물어봄)로 만든 경추용 베게라고 했다.

침상 스위치를 켜고 등 패드 위에 수건을 깔아 베게와 같이 덮고 누우니 돌 구슬로 만든 패드를 배에 덮고 적외선 치료기로 적외선을 조사하고 발에는 펌핑기로 펌핑을 했다.

잠시 후 피톤치드를 뿌려 마음의 안정을 주었다. 40분 정도 지나 이마와 손등 목 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 하는데 보통 지압 받으러 가면 으악 소리가 날 정도로 지압하여 아픈 경험은 여기서는 없었다.

왜 지압하는데 아프지 않은가 라고 물었더니 지금까지 많은 안마사들이 세게 누르면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필요에 따라서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플 수도 있지만 그렇게 힘으로 경락이나 경혈을 누르면 그 부위 신경 손상을 가져 올 수 있어 최대한 부드럽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했다.

몇 분 안 되는 마사지가 끝나자 올라가지 않던 팔이 거짓말처럼 부드럽게 올라갔다. 또 다른 경험이다.1시간 뒤 침상에서 내려오자 등은 땀으로 젖어 있었고 배는 부드러워진 느낌인데 몸은 나른했다.

(대사 기능이 활발해 지면서 에너지 소비가 늘어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인데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고 평상시에 대사기능이 불량했던 사람이 그렇다고 한다.) 침상에서 사용했던 수건을 가지고 와서 좌욕기로 이동하여 수건을 접어서 깔고 좌욕을 하는데 약간 뜨거운 것이 좋다고 한다.

또 물을 한잔 주었는데 이 물은 미네랄 육각수라고 한다. 육각수는 일반 물보다 인체 세포에 수렴하는 정도가 좋은데 물은 얼음이 되어야 육각수가 되는데 얼지 않은 물 상태로는 육각수가 되기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정수기를 개조하여 육각수가 나오도록 개조 하였다고 하는데 확인 할 방법은 없지만 물 맛 하나는 끝내 주었다.

(육각수란 물분자(H2O)는 고리 형태로 연결되어 존재 하는데 대부분 5각형이나 6각형 구조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6각형 구조일 때 생체 분자가 좋아하는 구조여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자들은 좌욕을 잘하는데 남자들은 잘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40대만 되면 오줌 질질 흘리면서도 아닌 것처럼 회사에 일이 많은 것처럼 일부러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는 남자들이 많은데 대부분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데 잘못된 상식이 남자들은 고환을 차게 하여야 좋다는 지식 때문에 그런 것인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여기서 만든 스톤 에너지 적외선을 쪼이면 전립선에 뭉쳐있던 멍울이 풀어지고 혈액 순환이 잘 되 남성 질환도 좋아진다는 것이다.

여자들은 당연히 질 내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 균이 증가하여 질이 청결해지고 여성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좌욕기에 앉아 있는 동안 수소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방송분 영상을 보여 주었는데 항산화 효과가 최고라는 비타민C보다 170배나 된다는 것이다.

기본 코스를 마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암 치료 후 요양과 휴식이 필요하거나 항암제 요법이 싫어서 수술을 피하고 싶은 환자는 개인 맞춤형으로 치유를 한다고 하니 그 치유 방법이 궁금하지만 체험 해 볼 수는 없었다.

손님 중에 15년 전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이 치유 중이었는데 처음 이웃에서 무료 체험 해보라고 해서 2번 했더니 소변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 가다가 싸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소변이 참아지고 소변색도 달라지고 10번 정도 하니까 힘없던 다리에 힘도 생기고 대변보기가 그렇게 힘 들었는데 한결 부드러워 졌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가 안 된다고 했는데 희망이 생긴다고 하셨다.

암환자들은 어떻게 고치는지 물었더니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암이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사람의 공통점은 면역이 지나치거나 약하거나 할 때 병이 오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면역을 유지하게 하는 것과 혈관이 상수도라면 림프는 하수도 인데 하수구가 막혀서 생기는 병이 많으므로 하수구를 뚫어주고 뇌와 몸이 신경 회로로 연결되어 있는데 통신이 두절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통신선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했다.

항생제의 오남용과 암으로 고통 받는 이 시대에 한 가닥 희망을 전해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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