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춘아 한밭문화마당 대표 내정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지역의 문화예술전문가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8-26 20:03: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한밭문화마당 이춘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춘아 내정자는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연구실장, 유성문화원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한밭문화마당 대표,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소위원회 위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전문가이다.
시는 대전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인선과 관련 지역문화예술계에서 오랜 기간 경험과 연구를 통해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었고,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문화재단 대내․외 현안사항을 소통과 화합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춘아 내정자는 신원조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9월중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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