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현장에서 눈으로 보고, 직접 몸으로 체험해 보는‘2016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로 하여금 주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생활안전 사고뿐 만 아니라 각종 자연재난이나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개막식을 시작으로 56개의 참여 ․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마술공연, 안전인형극공연, 안전훈련 시범 등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R기기를 활용한 4D체험을 비롯하여 ▲선박안전 체험 ▲풍수해 체험 ▲자연재해 3D가상체험▲지진 체험 ▲연기탈출 체험 ▲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호신술 체험 ▲ 꼬마열차 체험 ▲ 안전벨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태풍에 대비한 풍수해체험을 비롯한 자연재해 3D가상체험시설과 VR을 활용한 4D체험관 및 클라이밍 체험 등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함께 안전학습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흥미 위주의 놀이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7개의 체험미션을 완료하면 4D 무비카 탑승권과 팝콘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