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8월 31일부터 4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사)영주공예가협회(권미숙), 영주공예문화회(장미숙)가 주관하는‘2016 영주공예협회 연합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지역 공예문화를 대표하는 영주공예가협회와 영주공예문화회 연합으로 공예인 단체가 뜻을 같이해 한자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시는 공예장인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영주시민이 모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연합전은 압화, 도자기, 한지공예, 자수, 목공예, 가죽공예, 민화, 규방공예, 뜨게바늘, 영주대장간 등 회원 작품(30점) 전시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압화 및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체험도 할 수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이번 연합전은 지역 공예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지역 생활공예 문화를 보급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예분야의 세계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앞으로 문화예술분야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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