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상산업 관계자 40여명 초청 지역문화자원 설명회 개최
- 영상산업의 미래, 충북에서 일군다 -
한정순 | 기사입력 2016-09-01 23:15:11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국내 유명 드라마·영화 작가, 감독, PD 40여명을 초청해 지역문화자원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92일부터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내 우수 로케이션 현장을 둘러보고 충북 영상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한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관람을 통해 국제행사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지는 음성 감곡매괴순례지성당, 감우재전승지, 괴산 벽초 홍명희 생가, 충주 동락전승지, 청주 수암골, 오픈세트장이 설치된 옛 청주연초제조창 내 동부창고 등이다.

또한, 한국 전쟁 최초 승리를 거둔 충주의 동락전투를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 방안모색과 충청북도 영상산업의 현황 및 미래비전, 드라마·영화 촬영유치를 통한 한류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될 것이다.

청주 성안길에서 촬영한 영화 베테랑이 관객동원 1370만을 넘으면서 충북 지역이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로 각광받게 되어, 이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화 덕혜옹주’, ‘국가대표2’, ‘더프리즌’, ‘군함도’, ‘불한당등 대형급 영화 및 드라마가 촬영되었다.

이는 지속적인 영상산업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충북의 자연경관과 근대 건축물 등의 문화자원을 영상산업의 소재로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충북도 한필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상문화산업분야 전문가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도내 명소를 드라마·영화의 촬영지로 활용가치를 극대화 시키며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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