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 공연에 ‘어깨춤’
박문수 | 기사입력 2016-09-02 10:18:28

[타임뉴스=박문수]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께 재롱잔치를 벌이는 행사가 9월 1일 성남시청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안기순)는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0770 사랑나눔, 제14회 어르신을 위한 어린이 예술제’를 열었다.

원아와 선생님 200명의 7개 팀이 무대공연을 펼쳐 600여 명 참석 어르신을 기쁘게 했다.

울릉도 트위스트 노래를 배경으로 한 댄스, 국악 동요, 오카리나 연주, 소고 율동에 어르신들은 어깨춤을 추며 흥겨워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5명이 출연해 ‘잦은 방아타령’ 등 경기민요 메들리에 맞춰 입춤을 추고, 가수 진홍주 씨가 ‘꽃이 되리라’, ‘10원짜리 오빠’ 등을 열창해 분위기를 달궜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7개 모든 정부지원 어린이집이 회원(원생 5381명, 보육교사 870명)으로 속한 단체다.

2002년도부터 ‘7세에서 70세까지 다양한 계층에 사랑을 펼친다’는 의미의 ‘0770 사랑나눔’ 행사를 열어 노인 말벗 돼 드리기, 소년·소녀 가장에 쌀 전달, 노숙인·미혼모에 재활용 의류 기증 등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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