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방가사’ 展, 목원대 미술교육과 임서령 교수 개인전
9월 6일(화)~11(일), 대전 문화동 대전예술가의 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5 11:48:03
[대전=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교육과 임서령 교수의 ‘규방가사’ 전시가 6일부터 11일까지 대전 문화동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여성 인물과 한옥의 공간성의 상관관계를 풀어낸 ‘午睡之夢(오수지몽) ’, ‘마른장마’ 등 25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한옥의 이미지를 작가의 경험시각으로 구성하고, 이를 간략화·평면화 함으로써 한국적 정서를 심미적 공간으로 연출하고 있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식의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적 정서의 공간은 ‘규방’이라는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본 관점이며, 작가는 이것을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법도가 있는 절제미와 우아미, 숭고의 미덕이 있는 시선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한편, 임서령 교수는 지금까지 20회의 개인전과 6회의 아트페어 출품, 400여회의 단체전 및 기획 초대전 참여 등 국내·외 전시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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