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북도 어울림 3on3 농구대축제 성황리 막내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05 19:53:40
[구미=이승근] 구미시에서는 지난 9. 3(토) 구미혜당학교 영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제3회 경상북도 어울림 3on3 농구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래를 향한 점프업!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농구라는 종목을 통해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세가지 종별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챔피언부(일반) 22팀, 챌린지부(지적장애) 12팀, 럭키부(어울림) 12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화합의 굵은 땀방울을 흘렸고, 대회결과 챔피언부에서 대구 굿프렌즈팀이, 챌린지부에서 대전최강 지적농구단이, 럭키부에서 형곡중학교A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를 통해 휠체어 농구에 비해 덜 알려진 지적장애 농구인들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생활에 활력과 희망을 얻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축제의 장을 가졌다.

김회식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은 제3회 경상북도 어울림 3on3 농구대축제가 하루 이벤트성 대회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땀 흘리며 즐기는 시간으로 남는 진한 어울림을 기대한다."고 하며, 멋진 경기와 함께, 여름의 절정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서 구미의 명소를 둘러보며 추억을 함께 가져가기를 희망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