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e스포츠 5종목 20명 참가 ‘전 종목 수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8 09:51:50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팡야’, ‘모두의 마블’ 2종목을 석권했으며, e스포츠 참가 전 종목을 수상하는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7일 양일간 더케이경주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게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전국 최대 규모의 장애학생 정보 축제로서, 지난 7월 충남 예선대회에서 최종 선발한 장애학생 31명이 정보화대회 영역에 4개 종목 11명, e스포츠대회 영역에 5개 종목 20명이 참가했다.

e스포츠대회에서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참가한 ‘모두의 마블’ 종목에 당진 신평고등학교 이은석, 윤민재(지도교사 송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팡야’종목은 청양 가남초등학교 최정연, 변해운(지도교사 김병직)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키넥트육상’ 종목에 참가한 아산성심학교 강성서(고1)가 우수상, 서산성봉학교 김택규(고3)가 장려상을, ‘다함께 붕붕붕’종목에서 가남초등학교 이신희, 이병수 학생팀과 서산석림초등학교 김민주, 조혜숙 학생팀이 장려상을,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 천안공업고등학교 배병호, 강주완 학생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교육청 백옥희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이번 대회 성적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정보교육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경진대회 영역 5개 종목 11명이 참가한 결과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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