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초 뉴스테이 촉진지구 지정제안 신청
유성 용산동 일원에 5,981세대 사업제안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9 10:21:48
[대전=홍대인 기자] 유성구 용산동 일원 약 36만여㎡ 부지에 대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촉진지구 지정 신청서가 접수 됐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유성구 용산동 387번지 일원에 기업형 임대주택 3,736세대를 포함 총 5,981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 촉진지구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어 서류 검토 및 관련기관 협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금년 5월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지정해제 되었으며 개발제한구역으로 관련기관 협의 와 자문위원회 자문을 받아 수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수용이 결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지정, 지구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늦어도 2018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이며 85㎡ 이하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뉴스테이사업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사업으로 면적제한을 없애고 융자 및 세제지원 확대, 행정절차 완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 하는 사업으로 8년 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테이사업 제안신청을 계기로 많은 업체가 뉴스테이 사업에 참여하여 부족한 임대주택 확보는 물론 주택보급률 향상 및 중산층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