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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식은 총장이 주관하여 재학생 정영훈(학군 부사관후보생 2기·남) 등 33명(남 : 20명, 여 : 4명)을 대상으로 부사관학군단 입단식과 후보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단신고, 총장 기념사, 기념촬영 등 군 의식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지역기관장, 6.25참전유공자회영주시회장, 재향군인회장, 군관계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해 제2기 입단식과 부사관후보생들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사에서 최재혁 총장은 "이제 여러분들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정예 부사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어렵고 힘든 길에 과감히 도전하는 부사관후보생들을 축하하며 격려한다" 고 말했다.
이어 채흥주 학군단장은 "오늘 입단식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인성교육과 우수한 훈육요원들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군에서 꼭 필요한 부사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후보생들은 1학년 2학기부터 2학년 졸업 때까지 학기 중 교내 군사교육과 방학 기간 동안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입영훈련을 받고 임관 종합평가에 합격한 이들은 전원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영주=송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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