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6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출향기업 67개, 지역기업 49개 참여 멘토링 협약 등 상호 상생협력 네트워크 장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11 11:05:1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2016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행사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120여개 기업(출향기업인 67, 지역기업인 49)이 참여한 가운데 유성 호텔리베라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대전출신 출향기업인을 모시고 고향의 정과 애향심을 고취하면서 출향기업과 대전 기업 간 상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식전행사로 9일 유성온천 족욕체험은 야외에 조성된 유성온천 족욕체험장에서 자유롭게 족욕을 즐기면서 소프라노 이현숙, 관현악 앙상불이 함께하는 선율과 함께 마음의 힐링으로 그동안의 피로를 씻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로 진행되는 (환영행사)는 출향기업인들에게 우리지역의 투자여건 및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대전 브랜드 제품쇼에는 지역의 8개 기업이 참여하여 제품을 소개했다.

이어서 출향기업 5개 사와 대전기업 5개 사 간 상호 멘토링 결연을 체결하여 출향 우수기업이 대전의 창업기업들에게 자사가 그동안 쌓은 기업 노하우와 경영마인드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사 이틀째인 10일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향취를 느끼면서 조상의 뿌리를 느낄 수 있는 뿌리공원을 방문하여 성씨 조형물 등을 관람함으로써 조상을 생각하고 기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원도심 지역과 대전 근현대사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고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브랜드 제품쇼를 통해 대전에서 생산하는 기업의 우수 제품을 홍보하였으며, 출향기업(5개 기업)과 대전기업(5개 기업)간 멘토링 결연을 통해 대전의 창업기업에게 출향우수기업의 노하우와 경영마인드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뿌리공원 등 관람으로 고향의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2016 대전사랑 기업인의 날’행사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전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수도권에서 고향대전을 위해 행사에 참석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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