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이승근] 의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서울광장, 대구 두류공원, 대구MBC 주차장, 경주 실내체육관 광장,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등 다양한 판촉행사에 참가해 의성 우수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여 약 4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마늘소, 마늘포크, 의성마늘, 의성고추, 의성진쌀(햅쌀), 의성진사과 등 농축산물과 고추장, 항아초, 흑마늘조청, 흑마늘엑기스 등 가공품으로 8개 업체(농가)와 공무원이 22개 품목으로 홍보‧판매 하였으며,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직거래로 판매하여 큰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9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열린「대구MBC 금요장터」는 패널로 류장영 유통축산과장과 의성마늘소 아가씨가 참여하여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송 직후 「의성마늘」과 「의성마늘소」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몰려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의성 농특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적인 행사를 통하여 도시민들의 경제적 구매 기회 제공과 의성군 생산농가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