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6년도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 운영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17 13:51:09
[의성=이승근] 의성군은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의성군 내 성인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2016년도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4기) - 문화유산으로 본 의성의 역사"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지난13일(화) 특강을 시작으로 11월 22일(화) 까지 격주 화요일에 교육이 이뤄지며, 총 4번의 실내강의와 2번의 실외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이 금년 의성조문국박물관대학은 특별기획전“흙에 묻힌 역사-의성을 깨우다"와 연계하여 운영됨에 따라 더욱 의미가 있다. 교육프로그램의 강사진을 특별기획전에 전시된 유물을 직접 발굴 조사한 연구자로 초빙하였기 때문이다.

이로써 특별기획전에 전시된“신라본역사지움 유적, 대리리 45호분, 후평리 1호분, 윤암리 고분군"의 발굴이야기와 출토 유물에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4년을 맞는 이 프로그램은 매년 40~50명의 수료생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참여 문의가 쏟아질 정도로 경북 북부지역의 손꼽히는 인문학 강좌로 자리매김 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의성조문국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의성군민의 삶에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나가고자 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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