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인프라확충, 판로 마케팅 구축
- 임상․생산․수출을 위한 연결고리 마련, 포럼 등 글로벌 역량 강화 -
한정순 | 기사입력 2016-09-22 09:41:31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 증대를 위하여 동분서주하는 도내 100여개의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부쳤다.

중소기업체의 최대 걸림돌인 전문인력시설장비 부족을 해결하기 위인프라 확충과 판로 마케팅 구축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97일에는 대한무역협회와 충북도가 충북 화장품 수출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해외마케팅 전문 인력부족, 진성바이어 정보제공, 무역 박람회 참여기회 부여, 판로마케팅등 수출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 하였으며,

특히 20207대 강국진입을 위한 판로개쳑 차원에서 세계 3대 박람회 참가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 사항에 대하여 충북도에서 기업애로 해결 차원에서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하였다.

우선 충북도는 오송첨단복합단지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176억을 투자한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가 내년 초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공동 CGMP시설 구축, 30개 벤처기업 입주를 위한 생산지원 시설, 역상담관, 뷰티기술교육원, 홍보관 등 수출지원 시설을 갖춘 화장품 뷰티 진흥센터를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건립하게 될 화장품 뷰티 진흥센터에서는 수출지원 시설을 본거지로 무역상담관, 뷰티기술교육원, 홍보관을 갖추고,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여 수출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충북도에서는 박람회 행사 기간 동안 진성바이어를 초청하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컨퍼런스·포럼 개최를 통하여 수출 활성화 방안, 용이한 위생허가 취득 방안 등 판로 마케팅 구축에 대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중소기업청·대한무역협회는 협력체계를 구축, 기업이 세계 미용박람회등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각 국가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수출시장을 개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헌동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충북이 인허가연구생산시설을 함께 갖춘 유일한 지역으로 화장품 중소업체에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뷰티 산업의 진흥을 위하여 오송에 35만평 규모의 화장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오송12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하여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유통판매마케팅을 위한 생산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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