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전개
9. 22.~23. 월드컵경기장, 대전역, 복합터미널 일원에서‘먼저가슈’홍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3 15:40:0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9월 교통문화의 날(9.23.)’을 맞아 22일과 23일 이틀 간 “먼저가슈, 나부터 실천한다"를 주제로 택시운수종사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교통문화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앞장서서 먼저가슈를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한편,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택시기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9월 교통문화의 날을 마련했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회장 최명수)에서는 22일 모범운전자 60명이 월드컵경기장에 모여 먼저가슈 실천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보와 배려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23일에는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들이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 택시승강장을 찾아, 운전에 지친 택시기사 분들이 피로를 날리며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먼저가슈의 실천을 당부하였다.

이외에도 택시승강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 위에서 우리들의 소중한 사랑을 지켜줄 가장 좋은 습관은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먼저가슈임을 알리며 먼저가슈 실천을 홍보하였다.

대전광역시 노수협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교통문화의 날 만큼은 대전시민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양보와 배려를 실천하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먼저가슈를 꼭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네 번째 금요일 운영되는 교통문화의 날은 교통행복도시를 위해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한 먼저가슈의 실천을 위해 지정한 날로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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