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이승근]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치매 걱정 없는 군위군을 위하여 어르신들에게 치매로부터 고통을 덜어 드리고자, 9.23일 군위 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시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터에 울리는 치매 애(愛) 행복메아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경북광역치매센터, 군위군이 함께 전통시장「장터」를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가 이루어 졌다.
한편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해 신명나는 진행과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식품과, 치매예방수칙 등 예방법에 대하여 홍보 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뇌기능강화 퍼즐 맞추기 체험, 치매인식도조사 등 주민이 직접 체험하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군위군보건소장(노준석)은 “전통시장「장터」를 매개"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예방체조로 치매극복을 할 수 있고, 군위 어르신들은 치매 걱정 없는 노년기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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