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7차 문화포럼 잇슈ː(ISSUE) 개최
오는 10월 12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06 11:11:4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2일 오후 4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청탁금지법 이슈」이라는 주제로 제7차 문화포럼 잇슈ː(ISSUE)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포럼은 지난 9월 28일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전의 문화예술단체와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부정청탁의 주요 대상과 요건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법의 영향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박지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이론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한 후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이번 포럼에서 문화예술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은 물론 문화예술계의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쉽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팀(042-480-1024)으로 문의하면 되고,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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