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6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 개최
수상기업 5년간 자금․사업화․마켓팅 지원 및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4 09:09:0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0월 1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2016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998년부터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향토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해 왔으며 2016년 총 65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특히 매출의 탑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상으로 생산성 향상과 판로개척으로 연 매출 1백억 원 이상을 달성한 중소기업 가운데 최초로 각 수상 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대상으로 2016년 총 20개 기업에게 수여한다.

최대 매출의 탑(5천 억 부문) 수상의 영예는 디스플레이용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실리콘웍스가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유공자 68명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되며, 기업인 및 유공근로자 총 153명이 수상의 영예를 가질 예정이다.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 ㈜실리콘웍스, 누리비앤씨(주), ㈜솔리드이엔지, ㈜디앤티, 태원건설산업(주), 동부육가공(주), ㈜위드텍, 넵코어스(주), ㈜에브릿, ㈜한경아이넷, ㈜이비가푸드, ㈜금호엔티시, ㈜가람, ㈜솔탑, ㈜시스템뱅크, 미래정보산업(주), ㈜동남, 유콘시스템(주), 중앙통신(주), ㈜덕성기업사 등 총 20개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중소기업이 대전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며“지역의 유망한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도록 시에서도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기업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망중소기업과 매출의 탑 수상 기업은‘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융자 시 1.0%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며,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회․박람회 우선 참가 자격 등은 물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및 기업 홍보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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