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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충북 괴산 청천중학교 학생 12명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정기관이 하는 일을 배우고 공무원 직업체험을 위해 13일 서원구청을 방문했다.
서원구에서는 학생들에게 통합청주시에 대한 소개 및 시‧구청에서 하는 일 그리고 도로명주소와 주민등록제도에 관한 내용을 교육하였고, 구청 민원지적과와 세무과를 방문하여 민원실에서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에 서원구를 방문한 청천중학교 1학년 김모술람 학생은 “이번 견학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하는 일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공공복리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애로사항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서원구에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교육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구청에 견학을 오는 학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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