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차 자유학기 진로캠프 성료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8 11:09:1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천안, 아산지역 43개교 중학교 1학년 학생 8000여명이 참여하는 2차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교육, 충남 자유학기 진로캠프’를 17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1차 (구)홍성고 진로캠프에 이어 천안, 아산지역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60분 과정의 2차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5개 주제관, 엔터테이너학교, 직업체험학교, 독서학교, 직업인멘토학교, 진로코칭학교 등 캠프에 학년별(2개 프로그램), 학급별(49개 학급)로 편성해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는 수업형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중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운영한 독서학교 8개 학급은 기업의 학교교육에 대한 교육기부형태로 설계됐으며, 향후 기업이 학교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 이진환, 오인철,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원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청 교육장, 업체 대표, 학생 등 교육가족이 참여한 개막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을 이루게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고 말하면서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하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자유학기 진로캠프를 주최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심재창 원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을 통해 학생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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