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을 머금은 성주가야산이 힐링의 장소로 각광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0-18 16:16:10
[성주=이승근] 성주군체육회(회장 김항곤)가 주최하는 『제7회 전국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이 가야산 단풍이 최고 절정인 10. 29(토) 가야산국립공원 백운동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야인의 얼을 품고 있는 성주가야산은 성주 8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국립공원 가야산의 전체면적 70%(31㎢),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이 성주군에 위치해 있다.

가을산행은 만물상(4시간)과 칠불봉(6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물상의 기암괴석과 칠불봉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형형색색 단풍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하여 온가족이 함께 치유․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는 안녕제와 개막을 알리는 축하공연, 개막행사, 가을산행 및 식후행사인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팔만대장경 인경체험, 다육이 화분심기체험, 야생화압화체험 등을 비롯해 하산주 시음, 어묵 시식,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주변관광지로는 회연서원 은행나무의 단풍과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다채로운 들꽃들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고, 가야산 천년고찰 심원사, 법수사지 3층석탑 발굴현장 등은 신라시대 역사유적 교육 현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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