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자신만의 별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0-19 21:57:11
[대전=홍대인 기자] 김은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은 19일 오후 대전과학기술대 창대체육관에서 열린 ‘청년희망 릴레이 토크콘서트’에서 “무슨 일을 하던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며 “일을 해야 하는 이유, 일을 통해서 무엇을 얻을 것인지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은기 총장은 “목적을 상실하면 재앙이 된다"고 말하며 “그 이유는 재앙(disastro)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보면 dis(사리진다)+astro(자기의 별)이 결합된 단어로 옛날 뱃사람들은 하늘의 북극성을 보며 항해를 했는데 하늘에 구름이 끼고 비가 와서 별이 보이지 않는 것이 재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은기 총장은 “여러분이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지, 그 길에 분명한 목적은 무엇입니까? 오늘 취업 콘서트를 통해 자신만의 별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 릴레이 토크콘서트’는 대전광역시와 대전과학기술대가 공동으로 ‘JOB을 잡자! 취업 토크콘서트’를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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