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컨퍼런스, 청년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16-10-24 11:40:41

[광주=김명숙 기자] 청년 당사자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청년문제와 정책방향을 찾기 위해 개최한 2016 청년도시 컨퍼런스가 22일 막을 내렸다.

‘청년은 시민이다 : 시혜에서 권리로’를 주제로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5·18민주광장과 아이플렉스광주, 광주청년센터더숲에서 열린 2016 청년도시 컨퍼런스는 청년당사자회의, 지방정부회의, 해외네트워크회의가 잇따라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각 지자체, 전문가의 의견이 더해져 청년정책의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김제동 어깨동무' 토크
5·18민주광장에 펼쳐진 청년당사자회의는 광주청년위원회, 광주청년유니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전국대학생동아리연합 틔움, 광주·전남 UNPO 청년녹색당 파당파당, 전국미디어센터협의체, 복지창작소 터, 동네줌인&전국청년모임 등 총 9개 주제 테이블이 운영돼 청년의 권리보장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당사자 회의를 꾸린 김성찬 광주청년위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고민을 가진 전국의 청년그룹과 교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고 밝혔다, 

최다은 광주전남 UNPO 대표는 “청년들 간의 교류가 한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되면서 청년문제를 해결해가는 연대체가 구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청년당사자 회의에서 제안된 9가지의 주제와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 종합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의 권리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을 마련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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