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고로 번질 뻔한 새벽시간 화재사건 사전에 막아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0-24 19:19:43
영주시(시장 장욱현) CCTV관제센터가 자칫 대형화재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새벽시간 화재를 실시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경찰 및 소방 당국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 안전정책과 CCTV관제팀 관계자는“관제요원이 21일(금) 새벽 3시 40분경 영주 동부초등학교 인근을 모니터링 하던 중 골목길에 주차된 트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서 및 소방서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초동조치를 취하고 이어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화재를 완전 진압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화재사건은 새벽시간에 주택가지역에서 발생하여 자칫 대형인명 사고로 확산될 수 있었는데 영주시와 경찰서 및 소방서의 신속하고 적절한 상황대처로 모두가 잠든 새벽시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 하다고 할 수 있겠다.

영주시 CCTV관제센터는 2016년 들어 현재까지 범죄관련 29건, 청소년비행 예방 100건, 안전사고 예방 74건 등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 203건을 제공했다.

현재 영주시 CCTV관제센터에는 24명의 관제요원이 투입되어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경찰서 및 소방서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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