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제223회 임시회’ 주요현안 구정질문
구정질문 1일차, 대전전투의중심 세천전투 기념공원조성추진 등 6개 질문 쏟아내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24 20:24:3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선용)는 24일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구정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에 이어 구청장의 답변을 청취했다.

이날 제1일차 구정질문에는 박선용 의원, 원용석 의원, 박영순 의원 등 2명의 의원이 주요구정 현안에 대한 6개의 질문을 쏟아냈다.

가장 먼저 질문에 나선 원용석 의원은 대전전투의중심 세천전투 기념공원조성추진 등 3개의 현안사항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박영순 의원은 경노당 활성화에 필요한 경로당 행정지원체계구축등 3건의 현황 상황에 대하여 질문했다.

한편 답변에 나선 한현택 동구청장은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생시 북한군의 남하를 막고자 미 제24단이 북한군제3,4단이 맞서 치를 치열한 전투로서 북한군에 포위뒨 미24보병사단장인 윌리엄 딘 소장의 구출을 위해 김재현 기관사 등이 순직한 격전지로서 그에 대한 호국보훈의 예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전역 동광장에 김재현 기관사등의 동상을 건립한바 있다.

세천전투 기념공원 및 기념탑 조성에 관해서는 기념공원 조성을 위해 수차례 대전시에 건의하였으나 상수도보호구역등으로 인해 기념공원 조성의 어려움을 회신 받은 바 있어, 구에서는 세천역 주변 전투의 의의가 역사에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장기적으로 세천전투기념공원이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경로당 환경개선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36억9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로당 5개소를 신축하고, 리모델링등 개보수를 266개소를 추진하였으며, 1경노당 1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경로당의 환경과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감안하여 친절하고 효율적인 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들의 복지가 최고인 동구를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223회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가 열려 구정질문을 이어가며 오관영 의원, 강정규 의원이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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