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연 소식과 함께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에 선정된 가수 임단아 새창으로 메일 보기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1-07 05: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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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단아는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대중가요부문 '가요 봉사 공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흥국, 오승근, 김상희, 홍진영, 이애란, 임채무, 김동현 등 쟁쟁한 선배, 유명 가수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수 임단아는 2015년 유명 작곡가 이호섭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데뷔, '트로트계의 희망', '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후반 작업 중인 '2016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도 간호사역으로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영역도 넓히고 있다.


또한 최근 크랭크된 한명구 감독의 영화 '내 나이가 어때서'와 '제시는 그때 스무 살이었다'에서도 캐스팅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임단아는 오는 12월 16일~12월 19일 중국 심양에서 동포 송년회와 연변 백화점 오픈 축하 공연도 앞두고 있으며 오는 12월 24일 토요일 3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는 '발달 장애인 돕기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준비한다.


임단아는 "2015년 3월 데뷔이래 트로트 가수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노래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한 행사이다.

서울타임뉴스=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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