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낭만, 예술가를 만나다’ 프리마켓 개최
21개 부스에서 다양한 예술체험 및 작품판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11-17 10:31: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예술가의집 외부광장에서 프리마켓 <낭만, 예술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2016 지역예술가공연 및 프리마켓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공산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가 아닌 대전지역의 예술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아트마켓이다.
주요 참여 작가는 박석신(드로잉 콘서트), 최정훈(팝아트캐릭터), 남미은(도자기), 한기복(타악기 만들기), 김광희(자연염색) 등으로 프리마켓과 함께 피에스타, 진채밴드 등의 흥겨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프리마켓은 대전 지역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나누는 축제로서, 대전예술가의집이 대전 예술가들의 활동과 교류의 거점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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