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 김천 김규학씨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0 13:43:40
[김천=이승근]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의 호두재배자 김규학씨가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천호두는 전국생산량(34%), 전국생산액(38%) 1위로 금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호두부문 12년도 우수상, 13년도 최우수상 및 14년도 우수상에 이어 김천호두의 품질 우수성을 명실공히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올해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천시 호두재배자 김규학씨는 2010년부터 김천시 대항면에서 호두를 5ha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톤을 생산하여 6천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부럼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호두에는 콜레스테롤과 혈압의 수치를 낮추는 성분으로 입증된 알파-리놀레산과 비타민 E 그리고 L-아르기닌이 함유되어 있어 호두를 먹으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된다. 

호두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호두의 기능성과 영양성이 알려지고, 호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호두나무의 재배가 증가하고 있지만, 검증된 호두나무 묘목을 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우수한 호두묘목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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