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 양산서원 선현추모 향사 봉행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1 17:57:42

[군위=이승근] 지난 19일 오전 11시 부계면 양산서원에서 부림홍씨 문중, 김영만 군수, 홍진규 도의원,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이완재 박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현(경재 홍노, 허백정 홍귀달, 우암 홍언충, 목재 홍여하, 수헌 홍택하)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한 향사가 치러졌다.

양산서원은 1786년(정조 10년)에 설립되었으며, 1868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폐지되고 1897년에 강당만을 중건한 후 1969년 강당 후정에는 장판각을 지어 ‘경재선생실기’ 41매와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251호인 ‘휘찬여사‘ 목판 831매를 보관해 왔다.

그 후 2011년 11월 20일 목판 전량을 한국국학진흥원에 위탁 보관하고 2014년 13억원을 들여 양산서원을 복원하면서 장판각은 헐고 표석을 세웠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양산서원이 선현에 대한 제사와 후학에 대한 교육 및 향촌 교화를 통해 군위지역 유교문화 창달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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