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중장기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예술창작센터 세미나실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4 16:47:2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 중인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세미나실에서 테미예술창작센터 중장기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4년 3월 27일 문을 열어 개관 3년을 앞두고 있는 테미예술창작센터가 그 동안의 운영성과를 공유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펼쳐왔던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개관 후 현재까지의 성과와 국내 레지던시 현황 및 레지던시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칼럼니스트 홍경한과 미술평론가 하계훈이 레지던시의 기능과 역할, 레지던시 조성에 따른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또한 현재 입주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경작가와 비욘드 아트 스튜디오 조융희 대표, 금천예술공장 이정훈 프로그램 매니저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테미예술창작센터 프로그램의 보완과 레지던시 지원의 필요성, 프로그램 안정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춘아 대표이사는“이번 토론회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지역 주민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모색 등 안정적인 창작공간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개 토론과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다앙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창작센터로서 위상을 강화한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대전광역시가 원도심을 문화재생하기 위해 유휴공간이었던 (구)테미도서관을 활용하여 조성한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지난 3년간 15명의 국내작가와 6명 및 2팀의 국외작가를 발굴, 창작활동을 지원하였다.

그동안 입주예술가 전시,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교류사업,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등 입주예술가 발굴과 지원, 그리고 지역과 교류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개발해왔다. 또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출신 입주예술가들이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미술은행·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선정, 해외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미술관계자 및 예술가들이 주목하는 레지던시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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