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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전통춤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가무악(歌舞樂) 일체의 춤판을 무대화 한 레퍼토리로, 팔산 북춤을 시작으로 비나리, 오방진, 채상소고춤, 장한몽, 대동놀이 등 다양하고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채상소고춤의 명인인 김운태 예술감독이 이끄는 연희단 팔산대는 1960~70년대 마지막 유랑단체인 여성농악단을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풍물단으로 소리와 춤․ 기악․ 풍물을 아우르는 종합 예능을 선보이는 예술단체다.
2012년 여수 EXPO 전통마당에서 93일간 4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열풍을 일으켰고, 그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와 이탈리아 피렌체 무대에 올라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팀’이라는 극찬과 함께 2014 전통 단독공연 유료관객 점유율 1위, 2014~2015년에는 국립국장 장기공연으로 전석매진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청주시가 공연 경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좌석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http://www.concertcho.com/showworld/) 또는 ☎1544-7860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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