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매회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청주시립예술단 브런치콘서트의 2016년 마지막 공연은
박시종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탐미적 연출과 김지성, 김민우 수석단원의 안무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총 네 가지 무대로 구성되었다.
다양한 관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 사이에 공감을 통해 교감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암흑 속에 핀 화려한 꽃이란 뜻의 <해어화>가 이어진다. 한효주 주연의 영화 ‘해어화’ost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담아냈다.
가수 알리의 노래‘서약’을 성악가 김흥용이 부르고 감미로운 사랑의 춤을 보여주는 <서약>에 이어 여성 성악앙상블 ‘더 칼라스’의 특별출연으로 사랑의 그리움을 그린 <못잊어>,
공연무대를 문학적 장치와 겨울 카페 느낌이 나도록 연출하여 노래와 움직임의 앙상블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이끌게 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는 이번 공연을 끝으로 내년에 새롭게 단장하여 찾아올 예정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