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SW기업, 중국 하이테크페어 성황리 마쳐
하이테크페어 참가 1:1 비즈니스상담회 성과로 중국 시장 탄탄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5 09:52: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둥성 심천시(深汌, Shenzhen)에서 개최된‘2016 차이나 하이테크 페어(China Hi-Tech Fair 2016)’에 지역 SW기업들이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차이나하이테크페어는 올해로 18회를 거듭하면서 중국 내 가장 큰 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90개 국가 및 기관 3,7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매년 58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90% 이상이 비즈니스 중심의 바이어인 B2B 전문전시회로, 9개 중앙부서와 선전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IT·SW관련 유망 기업 7개 사(㈜ 더에스, ㈜블루와이즈, ㈜인소프트, ㈜테미, ㈜테크인모션,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 대연아이앤티)를 지원하여 총 99건의 상담과 3,426만 달러 상당의 상담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번 상담회를 통해 ▶㈜테크인모션은 VR과 가상현실관련 기술 ▶㈜인소프트는 FTMS 광통신장치기술 ▶㈜블루와이즈는 헬스리코드(Health Record)관련 기술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은 로봇인지 및 식판 관련기술로 중국기업들과 MOU체결하여 2,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해가 갈수록 한국기업 참가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한국기업 참가 수는 150여개 업체로 파악되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기업 포함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45개 부스 405㎡ 를 주관 운영하였으며, 이는 단독으로 참가한 한국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한편 NIPA공동관은 이번 전시회를 총괄 주관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 진흥기관 43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회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및 관련기관 방문, MOU 체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SW기업 홍보는 물론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