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6년 마무리는 즐거운 음악공연으로!
내달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카이·아이비 등 출연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7 16:13:23

[충남=홍대인 기자] 2016년 한 해를 뒤돌아보며 뜻 깊게 마무리 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펼쳐진다.

도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음 달 21일 오후 7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 충남도청 문예회관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카이’,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아이비’,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 등이 출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서막을 장식한 뒤, 올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던 카이가 ‘운명의 연인에게’, ‘더 임파서블 드림(뮤지컬 돈키호테)’ 등을 들려준다.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는 지난 2002년 10월 결성된 국내 첫 뮤지컬 및 팝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매년 ‘뮤지컬 3 디바(DIVA)’ 등 20차례 이상 지자체 공연을 진행하며 관객들에게 한 편의 대형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과 같은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카이의 무대에 이어서는 최근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비가 ‘유혹의 소나타’, ‘이럴거면’ 등 자신의 히트곡과 뮤지컬 위키드 중 ‘파풀러’ 등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현재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더 뮤즈가 무대에 올라 유명 뮤지컬 노래를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5000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30일부터 문화장터(www.asiamunhwa.com) 또는 전화(1644-9289)를 통해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가족, 친구, 동료 등과 함께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 한 해 동안 도청 문예회관 공연에 대해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내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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