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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경북전문대 앞 학사골목이 재탄생 한다.
영주시내 도심 속에 소재한 경북전문대학교 앞 학사골목은 1972년 학교 개교 후 학교
배후 상권으로 상업지역이 형성돼 젊음의 거리로 불렸다.
하지만 학생 수 감소와 시설낙후, 영주역 중심 대형 상권이 형성되면서
학사골목은 침체를 겪어 왔다.
그래왔던 학사골목이 이젠 젊음과 웃음이 넘치고 문화와 창업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주민․상인․전문가로 구성된 골목경제 협의체가 주도해
공간을 재창조 했다.
상인과 건물주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개소 후 5년 간 건물임대료를 동결하는 등 영주 학사골목을 되살리기
위한 주민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담겼다.또 이곳을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보 15분 거리의 영주역과 연계한 Y센터도
건립했다.
이 시설은 2층 규모 건물(172㎡)로 인근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숙식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 메카 역할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창업지원시설인 내일로공작소 3개소와 청년비전센터 4개소를 설립 운영하고, 경북전문대학교,
삼천리자전거, 철도공사(영주역), 농협과 MOU를 체결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생모델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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